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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견미리, 검소·겸손한 연하 남편과 재혼…"예비 시어머니 병문안 갔다 결혼 허락받아"

기사입력 : 2015년03월14일 08:14

최종수정 : 2015년03월15일 14:41

'아궁이'에서 견미리의 재혼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MBN '아궁이' 홈페이지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궁이'에서는 견미리의 재혼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에서는 견미리의 재혼에 대한 모든것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궁이 방송에서 MC주영훈은 "연하인 남편과 재혼을 할때 시댁에서는 반대가 없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PD이기진은 "견미리 속은 바짝 타틀어갔을 것"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기진은 "견미리가 시어머니 간암으로 투병 중 병문안을 갔는데 그날 결혼을 허락받았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견미리에게 '집안의 대소사를 받아적어라'라고 말하며 결혼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견미리와 연하 남편은  시어머니 탈상 후 결혼식 올리며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윤영미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을 간 견미리가 아들까지 낳았다고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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