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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과 이혼한 김민주의 파격연기가 눈길을 끌었던 영화 '무법자' [사진=NEW]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에이트 대표이사 송병준과 이혼한 배우 김민주가 주목 받고 있다.
김민주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영화 ‘무법자’에서 끔찍한 납치살인사건의 피해자 정지현을 열연했다.
김민주가 연기한 정지현은 ‘무법자’에서 묻지마살인사건 피의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되는 캐릭터다. 김민주는 당시 온몸에 상처를 입고 억울하게 죽음을 맞는 정지현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무법자’는 김민주 외에 감우성, 장신영이 출연했다. 특히 주인공 감우성은 사회가 책임지지 않는 사각지대의 범죄를 밀어내기 위해 스스로 가면을 쓰고 무법자가 되는 캐릭터 오정수로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다만 김민주, 감우성의 열연에도 ‘무법자’는 현재 평점 5점대(5.39점)에 머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