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의 보그걸 메인 모델 발탁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쇼핑 모습도 재조명받고 있다. [사진=패션앤 `스위트룸2`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쇼핑몰 CEO 임희정이 보그걸 메인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임희정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열린 런던패션위크 Autumn/Winter 2015 기간 중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sum)' 쇼장에 참석했다가 UK편집장 및 관계자들에 의해 모델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와 함께 임희정의 과거 폭풍 쇼핑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임희정은 지난 2011년 케이블 패션앤(FashionN) '스위트룸2'에 출연해 '폭탄 쇼핑녀&국보급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임희정은 하루 쇼핑 금액으로 1100만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하고, 하루 최대 쇼핑 금액으로 3700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스위트룸2' 촬영 도중 국내 단 한 대뿐인 1억5000만 원 상당의 고급 포르쉐와 1000만 원에 달하는 샤넬 제품을 구입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희정은 쇼핑몰 운영을 하고 있으며 키 168cm에 몸무게 47kg의 늘씬한 몸매로 피팅모델까지 직접 소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