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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에세이집 `가구 만드는 남자`가 화제다. [사진=이천희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천희(36)가 '가구 만드는 남자' 에세이를 출판했다.
이천희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가구 만드는 남자' 출판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천희의 SNS 속 공개된 가구 만드는 모습과 직접 만든 가구들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이천희의 SNS에는 직접 이천희가 만든 의자부터 시작해 보드, 원목라이트, 장농, 협탁 등 다양한 가구들이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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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가 화제인 가운데, SNS 속 직접 만든 가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이천희 인스타그램] |
자작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협탁, 잣나무에 전구를 연결해 분위기를 자아내는 원목라이트, 딸 소유를 위해 직접 만든 의자 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원목라이트의 경우 품절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어 이천희가 "더 열심히 만들어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 이천희는 호두나무로 만든 롱보드 과정 사진을 게재하며 "보드를 만들다. 만들기 힘들어 각자 만들어 타는 걸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소유를 위한 장농, 소속사 1층에 카페처럼 꾸며진 곳에 제공한 편안해보이는 의자 등 다양한 가구들의 사진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천희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는 이천희의 가구 이야기는 물론 캠핑, 서핑 등 다양한 취미 생활과 배우로서의 삶,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담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