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버핏따라 유럽투자] 양적완화로 유럽채권펀드에 훈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AM] AB유럽채권펀드, 작년 수익률 7.64% 선방

[뉴스핌=우수연 기자] 대내외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유럽 채권시장에 훈풍이 불고있다. 이에따라 유럽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의 수익률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를 통해 재간접 형식으로 유럽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는 총 3개로 집계됐다. 이들의 성적은 경제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미국 국채펀드나 하이일드채권펀드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정불안이 어느정도 진정됐고, 유로존의 골칫덩어리였던 그리스도 유로존과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4개월 연장하는데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유로존 경제의 커다란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에 힘입어 유럽 하이일드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중앙은행이 자국 국채를 매입하게되면 시장금리는 하락하고 채권가격은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온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자료=펀드평가사 제로인>
◆ AB 유럽채권형 펀드, 작년 수익률 7.64% 선방  

양적완화 기대감에 따른 자금 유입은 작년 유럽 채권펀드의 수익률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럽 국채에 투자하는 'AB얼라이언번스틴 유럽(채권-재간접)'펀드는 여타 선진국 채권형 펀드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년 기준으로 'AB얼라이언번스틴 유럽(채권-재간접)'펀드의 수익률은 7.64%다. 이는 미국 채권펀드 평균 수익률인 6.66%보다 양호하고, 미국하이일드에 투자하는 '피델리티미국하이일드자(채권-재간접)' 펀드 연간 수익률인 4.65%보다 높았다.

ECB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럽지역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우량한 국채 위주로 수급이 개선된 영향이다.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유럽 국채가 마이너스 금리에 들어서고 양적완화가 시작되면 투자가들의 셈법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유로증시가 급등한 이유도 유로존 국채가 마이너스 금리로 들어선 영향이 크다. 국채를 보유하고 있기만해도 마이너스 수익이 나기때문에 이 자금이 유럽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는 "유로존의 양적완화 스탠스로 유로존의 10년물 이내 국채들은 마이너스 금리를 나타내고 네거티브 캐리가 발생하다보니 이 자금이 위험자산, 특히 유럽 증시로 옮겨가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 유럽 하이일드펀드, 이제부터가 시작!

한편, 지난해 유럽하이일드 펀드의 경우 유럽 국채펀드 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피델리티 유럽하이일드자(채권-재간접)'펀드는 지난해 수익률이 2.83%에 그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불안으로 안전자산선호가 나타나면서 최근 6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 구간에 진입한 영향이다.

따라서 해당 펀드에서 자금유출도 지난 10월부터 가시화됐다. 작년 한해 이 펀드에는 2148억원 자금이 몰렸으나, 올해 들어서는 269조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최근 유로존의 양적완화 시행이 가까워지자, 유럽 하이일드 펀드의 수익률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피델리티유럽 하이일드자(채권-재간접)' 펀드는 최근 6개월간 0.96%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3개월 1.14%, 최근 한달간은 0.92%의 수익을 달성했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말 ECB의 양적완화 발표 이후 그리스 이슈가 불거지면서 하이일드 채권의 강세가 다소 주춤하는 듯했으나,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라는 극단적인 결과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2월 유럽 크레딧 자산은 전반적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3월부터 개시되는 유럽 양적완화 프로그램으로 유럽 주변국과 크레딧 채권이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박 상무도 "지난해에는 유로지역에서 안전한 국채나, 우량 크레딧물 성과가 좋았지만 이제 유럽 국채가 마이너스 금리에 진입하면서 높은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우량 주식이나 수익률이 높고 우량한 크레딧물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