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 문제 심각" vs "일자리와 경기회복 중시"
[뉴스핌=노종빈 기자] 필리핀 정부가 카지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산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을 빚고 있다고 일본 영자지 닛케이아시안리뷰가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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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씨티오브드림스 마닐라 웹사이트] |
하지만 도박 산업은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중산층을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정책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부각되고 있다. 반면 필리핀 정부는 도박산업의 해악보다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 회복을 더 중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드림스마닐라 카지노는 홍콩계 카지노 기업인 멜코크라운사가 운영하고 있다. 이 카지노는 현지 직원 8000명을 고용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