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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김새론 임신하자 자살시도 [사진=KBS1 '눈길' 방송 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눈길' 김새론의 자살시도를 김향기가 막았다.
3월1일 방송된 KBS 1TV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 2회에서 종분(김향기 분)이 영애(김새론 분)의 자살시도를 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영애(김새론 분)는 임신을 하게 된다. 그러자 일본군은 강제로 낙태약을 먹이려고 했고 영애는 거부했다. 그러나 영애는 결국 낙태약을 먹게 됐고 차가운 강물에 몸을 던져 죽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영애의 자살시도를 눈치챈 종분(김향기 분)이 필사적으로 막았다.
결국 일본군에게 잡혀 다시 돌아온 종분과 영애의 삶은 더 비참해졌다.
한편 '눈길'은 1940년대를 배경으로 가난 속 살아온 종분(김향기 분)과 그가 부러워했던 동네 친구 영애(김새론 분)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지내게 된다. 이에 비극적 운명을 함께한 두 소녀가 우정을 나누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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