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동부화재 성장 동력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며, 목표주가는 7만원이다
키움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2015년 동부화재 이익 모멘텀(동력)은 둔화된다”며 “동사가 제시한 경영계획에 의하면 올해 순이익은 3.3.% 감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 동력 감소 주 요인은 차세대시스템 개발 상각비 520억원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올해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1.9%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이익 모멘텀은 줄어들지만 동부화재는 손해보험사 내 상대적으로 높은 RBC비율을 근간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시행 의지를 표명해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