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신용평가가 25일 GS칼텍스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시켰다.
GS에너지와 GS의 신용등급도 'AA'에서 'AA-'로 각각 한 계단씩 하향 조정했다.
세 회사 모두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평은 GS칼텍스에 대해 비우호적 산업환경과 실적 변동성, 재무안정성 지표, 업황 회복의 제약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의 최대주주인 GS에너지와 GS에너지의 모회사인 GS의 신용등급도 내렸다는 설명이다. GS는 GS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GS에너지는 GS칼텍스의 지분 50%를 보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