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자산운용은 '키움 장기코어밸류 주식형펀드'가 저성장 시대에 걸맞는 투자전략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키움장기코어밸류펀드는 지난해 4월 설정 이후 8.32%의 수익을 내고 있다. 3개월 수익률도 2.16%로 집계됐다.
이는 설정 이후 벤치마크인 코스피200 대비 약 13.45포인트의 초과수익을 낸 셈이다. 아울러 최근 1개월, 6개월 등에서 모두 상위 10%의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이 펀드는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꾸준한 이익을 내는 종목과 외부충격의 영향을 덜 받는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모기업인 키움증권의 혁신적인 DNA와 키움투자자산운용만의 과학적 투자 노하우를 펀드 운용에 융합시켰다.
김성훈 키움운용 마케팅담당 본부장은 "저성장 시대라는 빙하기에서는 기존의 성장을 전제로 한 대박투자보다는 뛰어난 재무건전성과 주가변동성이 적은 기업에 투자해 투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자기자본 100억원을 이 펀드에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자본투자의 방식으로 늘 고객과 함께 하는 운용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펀드 가입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대우증권 등과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