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고어텍스의 새로운 안감 제조 기술인 씨-니트(C-knit)를 사용한 방수 재킷으로 뛰어난 방수·투습 기능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카라코람은 가볍고 밀도가 높은 원형 니트 구조의 안감에 땀은 배출하고 물은 차단하는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부착하고, 내구성이 좋은 겉감을 더한 삼중(3 Layer) 소재를 적용했다. 또 기존 방수 재킷의 바스락거리는 촉감 대신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완벽한 방수 기능과 강한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30~40% 이상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성용은 차콜과 다크오렌지, 여성용은 블루와 다크오렌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남녀 모두 59만원이다.
한편 카라코람 재킷의 이름은 세계 제2고봉인 K2가 위치한 산맥인 ‘카라코람’에서 따온 것으로 척박한 아웃도어 환경도 당당히 맞설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