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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내고향 설특집, 이봉원·박은혜·이영아·김희철·장위안 총출동

기사입력 : 2015년02월19일 16:23

최종수정 : 2015년02월19일 16:23

`해피투게더3` 내 고향 설 특집에 이봉원·박은혜·이영아·김희철·장위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내고향 설특집, 이봉원·박은혜·이영아·김희철·장위안 총출동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번 주 '해피투게더3'는 '내 고향의 설 특집'으로 꾸며져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19일 밤 10시50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서울 대표 이봉원, 인천 대표 박은혜, 대구 대표 이영아, 강원도 대표 김희철, 중국 대표 장위안이 출연해 설과 관련한 에피소드 및 명절 음식을 소개한다.

이날 서울 대표 이봉원은 '해피투게더'에 5년 만에 출연해 아내 박미선과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설날에 아내를 도와주냐"는 질문에 이봉원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나는 짐 밖에 안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를 옆에서 들은 박미선이 박장대소하며 "이봉원씨는 집안일을 하면 죽는 줄 알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인천 대표로 출연한 박은혜는 명절을 맞이한 전국의 둘째 며느리들의 공감을 살만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박은혜는 "시댁이 부산에 있는데, 내려 갈 때 마다 정말 좋다. 그런데, 내가 둘째 며느리다 보니 일을 하고 있는데도 못 알아줄 때가 있더라. 가끔 섭섭하다"고 밝혔다.
 
대구 대표 이영아는 "우리 집에서는 명절에 윷놀이가 아닌 바둑을 둔다"며 "아버지께 용돈을 그냥 드리기 머쓱해 바둑을 둔다. 아버지께 일부러 져서 용돈을 드린다"고 고백해 효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강원도 대표 김희철은 "SM에 처음 왔을 때 모두가 제 말투를 듣고 웃었다. 나는 사투리를 쓴다고 생각 안했었는데 모두가 웃더라"고 밝히며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우리나라와 같은 듯 다른 중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서 밝혔다. 장위안은 "중국 명절은 춘절이라고 부른다. 보통은 2주 정도 준비해야 하며, 세뱃돈으로 2달 월급을 쓰고 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봉원,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의 '내 고향 설 특집'은 19일 밤 10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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