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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완구 총리 동의안' 투표…정국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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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단독 표결 가능성…여야 새지도부 시험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언론외압과 부동산투기 의혹 등으로 문제가 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에 대한 국회 본회의가 내일(16일) 열린다. 당초 여야는 지난 12일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야당의 반대로 주말 이후로 미뤘다.

내일 본회의는 야당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 단독으로 표결을 통해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크다. 앞서 국무총리 인사청문 특위는 새누리당 단독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여당 단독으로 통과시킬 경우 야당의 국회 보이콧 가능성 까지 제기되는 등 설을 앞둔 여의도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5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16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안대희,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한 상황에서 더 이상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는 상황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 김학선 기자
국회 과반이 넘는 158석을 보유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이 본회의 보이콧에 나설 경우 단독 표결을 통해서라도 처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제안한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민현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야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16일 오후 2시 본회의에 여야가 합의한 것"이라며 "야당은 모든 것을 떠나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에 충실하게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언론외압 의혹과 부동산투기 의혹, 자녀들의 재산 등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단 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비공개로 열어 당 지도부의 입장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이후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는 새롭게 구성된 여야 지도부의 첫 시험대이기도 하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새정치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각각 취임 일주일 만에 맞이한 첫 과제인 만큼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문 대표는 전날 광주를 찾아 여론조사 제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알레르기적 반응을 보이는 것은 한마디로 국민의 지지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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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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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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