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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영국에서 온 샤넌이 애국가 부르기에 도전한다.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캡처] |
[뉴스핌=장윤원 기자] ‘이웃집 찰스’ 샤넌이 한국의 애국가에 도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0일 방송될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에서 자신이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영국소녀 샤넌의 첫 번째 리얼 고군부투기가 펼쳐진다.
이제 막 데뷔한 새내기 가수인 샤넌은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국의 애국가를 불러 본적이 없는 샤넌의 긴장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샤넌은 보다 정확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애국가를 소화하고 싶은 마음에 보컬트레이너를 찾아간다. 경기장에 들어가서도 마지막까지 가사를 점검하고 연습을 거듭하는 샤넌이 멋지게 애국가를 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내기 가수 샤넌의 애국가 도전기는 10일 저녁 7시30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샤넌은 지난달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L 프로농구 올스타전 국가대표와 KBL선발팀의 경기에 찰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관중들은 샤년의 애국가 열창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