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목이슈] 동아ST, 결핵치료제 中 허가..성장 정체서 벗어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동아에스티가 중국에서 결핵치료제 '크로세린(Closerin Capsule 250mg)'에 대한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판매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주력품목인 '스티렌(504억원)'의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줄어드는 등 성장 정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해외시장을 발판으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동아에스티 관계자 "작년 12월 31일 중국 허가를 완료하고 판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로세린은 2세대 결핵치료제로 '이소니아지드' '리팜피신' 같은 1차 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결핵(MDR-TB)환자들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2012년 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품질인증(PQ)을 받아 2013년부터 국제 입찰에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작년에 스티렌, 자이데나 등의 품목에서 매출 감소 현상이 나타났지만 크로세린은 61% 매출이 늘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지난 2013년 68억원, 작년엔 10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6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중국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돼 더욱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에 대해 "이머징 마켓을 대상으로 한 수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기존의 캄보디아 시장에서의 박카스, 브라질 시장에서의 바이오의약품 성장 이외에도, 그동안 지연된 WHO의 주문 및 중국 현지 제약유통을 통한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는 경쟁심화로 성장정체를 나타내고 있는 내수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수출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면서 "R&D 능력을 바탕으로한 해외수출(기술수출 포함) 확대 전략은 국내 제약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야하는 영역이며, 성공적인 수출확대가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동아에스티는 중국 쑤저우시노 사와 크로세린의 중국 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쑤저우시노는 2003년 중국 소주(蘇州)에 설립돼 항생제, 결핵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을 수입, 판매 하는 기업이다. 동아에스티는 쑤저우시노 측에 올해부터 5년간 최소 250억원어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중국에서 크로세린으로만 연 50억원 이상씩 신규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다만 구체적인 판매 시기에 대해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판매 예정 시기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WHO에 따르면 중국은 인도에 이어 전 세계 2위의 결핵 고위험 국가로 매년 새롭게 발병하는 환자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 중 다제내성 결핵 환자 수는 12만 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작년에 매출액은 5681억원, 영업이익 482억원을 올렸다. 매출액 가운데 전문의약품 매출이 8.1% 감소하고, 수출 역시 4.2% 줄었다.  

올해 실적에 대해 현대증권은 매출6009억원, 영업이익 528억원, 당기순이익 383억원을 예상했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매출 5782억원, 영업이익 525억원, 순이익 337억원을, 부국증권은 매출 5933억원, 영업이익 571억원, 순이익 410억원을 각각 전망치로 제시했다.

주가는 지난해 10월 11만원대에서 11월 7만9300원까지 급락한 뒤 7만9000원~9만2000원 사이에서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종가는 9만8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