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뉴스핌 DB] |
도희 "일이 없어 집에만 있다" 고민 토로…심형탁 "그래서 컬투쇼 데리고 나왔다" 폭소
[뉴스핌=대중문화부] 도희가 최근들어 일이 없어 가슴이 아프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희는 2013년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영화 '터널' 등 연기자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키스신 하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 고 물었고 도희는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여진구" 라고 답했다. 이어 "여진구는 어리지만 남성미가 있다. 연하는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여진구는 그렇지 않더라" 고 덧붙였다.
여진구는 최근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정신병을 앓고 있는 25세 청년 수명을 연기했다.
"요즘 고민은 무엇이냐" 는 물음에 도희는 "집에만 있는게 고민이다. 일이 없어 가슴이 아프다"고 답했다.
도희와 같은 소속사인 심형탁은 "그래서 오늘 데리고 나온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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