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윤선 기자] 동양생명보험 인수전에 본격 뛰어든 중국 보험사 안방보험(安邦保險)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안방보험은 펀드, 은행, 보험, 증권 투자컨설트, 증권중개, 금융 등 영업허가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합 금융그룹으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부동산 등 자산을 대거 인수하며 급속히 팽창하는 안방보험의 총 자산 규모는 2014년 말 기준, 1조 위안(약 175조원)으로 확대됐다.
안방그룹은 중국 A증시 상장사 중 민생(民生), 초상(招商), 공상(工商) 등 은행주를 비롯해 진디(金地), 완커(萬科), 화예(華業), 진룽제(金融街) 등 부동산주와 제약주 지린아오둥(吉林敖東), 건축주 중국전건(中國電建) 등 9개 상장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뉴욕, 유럽 벨기에, 한국 서울 등 세계 각국의 자산을 인수하며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 벨기에 보험사 FIDEA, 벨기에 델타로이드 은행 등 해외자산도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우리은행 인수전에도 뛰어들어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안방보험은 펀드, 은행, 보험, 증권 투자컨설트, 증권중개, 금융 등 영업허가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합 금융그룹으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부동산 등 자산을 대거 인수하며 급속히 팽창하는 안방보험의 총 자산 규모는 2014년 말 기준, 1조 위안(약 175조원)으로 확대됐다.
안방그룹은 중국 A증시 상장사 중 민생(民生), 초상(招商), 공상(工商) 등 은행주를 비롯해 진디(金地), 완커(萬科), 화예(華業), 진룽제(金融街) 등 부동산주와 제약주 지린아오둥(吉林敖東), 건축주 중국전건(中國電建) 등 9개 상장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뉴욕, 유럽 벨기에, 한국 서울 등 세계 각국의 자산을 인수하며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 벨기에 보험사 FIDEA, 벨기에 델타로이드 은행 등 해외자산도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우리은행 인수전에도 뛰어들어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