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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인수에 뛰어든 中 평안보험 어떤 회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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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앞선 글로벌화 성장토대 탄탄, 상해 홍콩증시 대표 블루칩

[뉴스핌=조윤선 기자]중국 최대 민영보험사 중국평안보험그룹(이하 평안보험)이 동양생명 인수 의지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방보험(安邦保險)에 이어 평안보험까지 동양생명 인수에 뛰어들면서 중국계 보험사의 인수 각축전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평안보험(中國平安·PINGAN·핑안,601318.SH, 02318.HK)은 중국 대형 보험사이자, 은행과 투자부문을 겸비한 종합 금융그룹이다. 주력사업인 보험분야에서 화재보험과 생명보험 자회사는 모두 업계 2위(보험료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보험기업 150개 중에서도 10위권 안에 드는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2012년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81위를 차지했고, 포브스 글로벌 2000에서는 181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비(非)국유기업 1위로 꼽혔다. 2014년 3분기 기준, 총자산은 3조8600억 위안(약 675조원)에 달한다.

1988년 중국 선전(深圳)에 설립된 평안보험은 발전과정에서 서양의 관리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설립 후 2000년까지 ′외국자본, 외국 ′브레인′, 외국 기업′ 이용 전략을 전개했고, 시장은 이 전략에 힘입어 평안보험이 고속 성장을 이어왔다고 평가한다.

평안보험이 중국 최초의 외자 유치 보험기업이라는 점은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1997년 평안보험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와 협력을 체결하고, 맥킨지 출신의 외국인과 중국계 인사를 고위 간부로 영입하기도 했다.

평안보험은 상하이와 홍콩에 동시 상장된 보험분야 블루칩 종목으로, 지속적인 실적향상과 사업성 강화로 자본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평안보험은 2004년 6월, 2007년 3월에 각각 홍콩과 상하이에 상장했다.

지난해 1~3분기 평안보험의 보험료 수입은 2509억 위안(약 43조7600억원)으로 동기 대비 2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손보 수입보험료와 은행·투자분야의 실적이 큰폭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매년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던 순이익은 2013년 기점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2013년 영업매출은 3626억3100만 위안(약 63조2400억원), 순이익은 281억5400만 위안(약 4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 증가율이 40.4%에 달해 매출 증가율 21.1%의 두 배에 달했다.

2014년 실적 전망도 밝다. 중국 증시정보 분석기관 WIND에 따르면, 1월 29일까지 18개 기관투자자가 예측한 평안보험의 2014년도 순이익 전망치 평균액은 388억200만 위안(약 6조7700억원)이다. 이 기업의 2013년 순이익 보다 37.82% 많은 수치다.

평안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실질적 지배주주가 없다는 것이다.지분구조가 매우 잘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명목상 최대 주주는 중국 선전 지방정부의 선전인베스트먼트홀딩스지만, 보유지분은 7%에도 미치지 못한다.

실질적 최대 주주는 태국 화교자본 식품그룹인 부펑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이다. 2·3·4대 주주인 퉁잉(同盈)무역유한공사, 상파홀딩스(商發控股有限公司), 룽푸그룹(龍福集團)은 부펑그룹 자본의 회사다. 푸펑그룹이 세 개 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보한 지분도 11.11%에 그친다.

최근 중국 자본시장에서는 평안보험이 핵심 임직원에 대해 우리사주제도 및 스톡옵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 제도 도입으로 평안보험 그룹 및 자회사의 1000명 이상 임직원이 혜택을 입을 전망이다.

인터넷 금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안보험이 자사 인터넷 금융 관련 자회사의 분할상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평안보험의 인터넷 금융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기준, 평안보험의 인터넷 투자상품 루팍스(Lufax, 陸金所)의 금융자산 거래규모는 2013년 상반기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포인트 거래 플랫폼인 완리퉁(萬里通)은 가입자수가 5800만 명에 달하고, 포인트 거래규모는 2013년 상반기 대비 23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 증권사들은 보험업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평안보험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 또는 '매수'로 책정하고 있다. 화태(華泰)증권은 평안보험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00위안으로 잡았다.

2월 6일 오후(현지시간) 14시17분경 평안보험 A주 주가는 66.31위안, H주 주가는 82.50홍콩달러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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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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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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