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해 넥스텝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 인터넷 전화와 부동산 매물 솔루션을 연동해 업체간 매물 정보 교류 시 상대방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전용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매물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바일 기반의 광고형 플랫폼을 제공해 효과적인 방법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여 통신과 부동산 업계의 상호 발전 된 사업 모델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안형균 SOHO고객담당은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제공할 부동산 맞춤 특화 패키지 상품을 통해 부동산 정보 활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향후 특화 업종과의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생을 통한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