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저금리 기조 속에 국내 증시도 불안정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안정적 수익을 내는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30일 추천한 신년 재테크 상품인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형은 안정성과 배당 매력 두 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다.
지난 12월 출시된 이 펀드는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 30% 이하는 성장성을 확보하고 시가배당률이 높은 고배당 주식에 투자해 채권 이자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플러스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국내 시장의 배당주 투자가 시작단계이니 만큼 장기적으로는 높은 성과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한국밸류운용의 연 1600회 이상의 기업 탐방은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발로 뛰며 종목을 발굴, 시가배당률이 높고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운용전략으로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에 채권의 이자까지 더해져 장기간 실세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중이다.
동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0.5%, 총 보수 0.918%,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이상 1년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 클래스 C의 경우 총 보수 1.318%,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이상 1년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가입 가능하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올해도 국내외 불안한 이슈들로 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채권혼합형펀드가 위험관리 측면에서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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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