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의 첫 액션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예매율 1.6%로 추천영화 차트에 등장했다. 세계를 폭력으로 정화하려는 미치광이 기업가 리치몬드와 그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최정예 비밀요원 킹스맨의 활약을 담은 이 영화는 ‘테이큰3’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 ‘와일드’에 이은 이십세기폭스의 야심작이다.
이날 추천영화 차트에는 전날 개봉한 신작 ‘워터 디바이너’와 ‘빅 아이즈’도 새로 진입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러셀 크로우의 첫 연출작품 ‘워터 디바이너’는 4.1% 예매율로 추천영화 5위에 랭크됐다.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 '빅 아이즈' [사진=판씨네마] |
한편 이민기와 여진구가 주연한 ‘내 심장을 쏴라’가 추천영화 4위로 괜찮게 출발했다. ‘국제시장’은 여전히 두 자릿수 예매율을 보여주며 만만찮은 뒷심을 발휘했다.
■1월29일 추천영화(예매율)
1. 빅 히어로 – 31.5%
2. 강남 1970 – 15.5%
3. 국제시장 – 13.1%
4. 내 심장을 쏴라 – 8.5%
5. 워터 디바이너 – 4.1%
6. 오늘의 연애 – 3.9%
7.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 - 2.5%
8. 쎄시봉 – 2.4%
9. 빅 아이즈 – 2.1%
10.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1.6%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