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5만2000가구가 아파트에 입주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입주예정 아파트는 조합물량을 제외하고 총 5만1979가구다.
지역별로 서울 3913가구를 포함한 수도권에서 1만8067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3만3912가구가 새로 집들이를 한다.
수도권에서는 2월에 수원호매실 1428가구, 화성동탄2 1100가구 등 4980가구가 입주한다. 3월에는 서울내곡 585가구, 인천서창2 2186가구 등 8540가구가, 4월에는 서울성동 940가구, 화성봉담 699가구 등 4547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2월에 울산교동 1540가구, 세종시 3398가구 등 1만2861가구가 입주한다. 3월에는 부산정관 1595가구, 대구옥포 1366가구 등 1만2838가구가, 4월에는 세종시 1268가구, 진주평거4 1308가구 등 8213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1만8719가구, 전용 60~85㎡ 2만8192가구, 전용 85㎡ 초과 5068가구다. 전용 85㎡이하 중소형주택이 90.2%를 차지했다. 공급주체별로는 민간아파트가 4만1854가구, 공공아파트가 1만125가구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2015년 2월~4월 전국입주예정 아파트 현황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