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에서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취재한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진실 공방과 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 소송을 다룬다.
28일(수)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속사 대표의 공금 횡령 사건으로 결국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폐업을 결정하면서 둘러싼 첨예한 대립을 취재한다.
지난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폐업 결정을 둘러싸고 초기 투자 주주들이 "김준호 씨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해 양측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그들은 "김대희 씨가 대표를 맡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 중에 있고, 이 곳에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모여 있다는 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개그맨 김대희를 주축으로 한 제이디브로스 측은 회사 설립을 공식 발표하며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폐업을 둘러싼 진실 공방과 양측의 입장을 알아보고 사건의 전말에 대해 추적한다.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소송에 대해 취재한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제공] |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2013년 이혼 소송을 시작, 남편 강모 씨가 이혼소송 재판부의 판결 선고에 불복하며 지난 22일 항소장을 제출해 김주하 전 앵커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앞서 지난 1월8일 재판부는 이혼의 책임이 남편 강모 씨에게 있다고 보고 아이들의 양육권과 위자료 5000만 원을 김주하 전 앵커에게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또 재산분할과 관련해서는 김주하 전 앵커가 남편에게 재산 27억 원 중 13억여 원을 지급할 것으로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의 이혼소송 판결에 대해 두 사람 모두 불복한 가운데, 제작진은 김주하 전 앵커의 변호사를 직접 만나 갈등을 빚고 있는 쟁점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진실공방과 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소송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28일(수) 저녁 8시55분에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