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19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590포인트를 넘어서며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9.67포인트, 0.50% 오른 1945.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941.90으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1940선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정책회의와 어닝 시즌을 앞두고 보합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42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금융투자도 1387억원의 매수세다.
개인은 4951억원, 기관은 1015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231억원의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화학, 기계, 증권 등이 1%대 오르고 있으며 유통, 통신 등만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오름세가 우세하다.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1~2%대 오르고 있다. SK텔레콤, NAVER는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38포인트, 0.40% 오른 592.6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다. 다음카카오가 하락, 셀트리온은 상승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