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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 중계] 후반전 시작, 공 점유율·크로스 모두 `우위`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전 후반전이 시작됐다.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정협이 전반 20분만에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정협의 헤딩골 이후 손흥민은 중거리슛으로 이라크의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국은 계속 공격의 주도권을 잡으며 이라크를 상대로 점유율 65%, 공중볼 경합 성공률 60% 이상, 크로스 9로 큰 차이를 벌이며 시합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김영권은 후반 시작 5분만에 원바운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2대0으로 앞서 나가며 이라크를 압도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들어 한교원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켜 공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