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결혼 "상금 결혼자금으로 쓸 것" [사진=KBS 1TV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배구선수 문성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 참가한 문성민은 스파이크 서브킹 콘테스트에서 118km로 서브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00만원을 거머줬다.
이날 "우승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문성민은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고 발표를 했다.
문성민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 자리에 와있다. 보는 자리에서 서브킹 타이틀을 획득해서 기분이 좋다"며 "시즌이 끝나면 더 잘해주겠다"라고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총 4세트(각 세트당 15점) 경기로 1, 2세트는 여자부 경기, 3, 4세트는 남자부 경기가 진행됐고, 총점으로 우승팀이 결정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