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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7회 예고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떴다! 패밀리' 이정현의 능청스러운 기억 상실증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7회에서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에 돌입하는 준희(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17일 방송한 '떴다! 패밀리' 6회에서는 200억 유산 상속자를 선발하기 위해 취업하기, 1만원으로 일주일 살기 등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가족간 유산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가운데 날로 커지는 거짓말을 감당할 수 없게된 준희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대책을 세운다. 그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를 시작했다.
최근 공개된 '떴다! 패밀리' 7회 예고편에서 준희는 동석(진이한) 앞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를 펼쳤고 순진남 동석은 걸려 들었다. 준희의 날로 더해가는 사기행각이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준아(오상진)가 달수(박준규)의 비밀을 밝히면서 달수가 최씨 가문의 4대 독자가 맞는지에 대한 가족들의 의심이 점점 커진 가운데 유전자검사까지 하는 것으로 예고돼 동석네 가족에게 다가올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나갔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7회는 오늘(24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