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실속 분양가 브랜드 아파트 나왔다"..꿈의숲 SK뷰

기사입력 : 2015년01월23일 11:24

최종수정 : 2015년01월23일 11:24

[뉴스핌=이동훈 기자] 2~3년 공급된 서울지역 보금자리 주택 분양가 수준의 아파트가 나왔다.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로 44 다길 20에 공급한 '꿒의 숲 SK뷰'가 그 주인공.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 수준으로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2024만원보다 약 600만원 넘게 더 싸다. 
 

꿈의숲 SK뷰 샘플하우스 모습
꿈의숲 SK뷰는 월계동 일대에서 8년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다. 뿐 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데다 주변 개발 전망도 밝은 호재가 가득한 아파트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 듯 꿈의 숲 SK뷰 샘플하우스에는 매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 전화예약 후 지정 담당자를 통해 원활한 상담과 샘플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꿈의 숲 SK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등 504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물량 288가구 중 59㎡는 이미 계약 마감됐고, 현재 84㎡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1400만원대다.
 
또 초기비용 2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부담도 줄였다.
 
이 아파트는 공동현관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에 CCTV가 24시간 작동한다. 단지 내 광케이블을 이용해 빠른 인터넷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전자책 도서관, 피트니트센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가구 내 천정고를 10cm(우물형 천장 적용2.5m) 높여 공간을 확대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일부 구역의 주차 공간을 20cm 넓혀 보다 편한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뒤로 영축산근린공원이 있고 대부분 가구에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및 우이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강북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6년 문화∙체육 복합시설 ‘제2구민체육센터’가 완공 예정이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착공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꿈의숲 SK뷰의 분양홍보관과 샘플하우스(84A, B 2개 타입)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44 다길 20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문의) 02-6425-0494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