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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골잡이 리오넬 메시 [사진=AP/뉴시스] |
이날 메시는 0-0 무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37분 주심이 선언한 패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오른쪽을 보고 공을 찬 메시는 골키퍼에 막혀 튕겨 나온 공을 쇄도하면서 마무리, 바르셀로나에 귀중한 선제 결승골을 선물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결승골을 잘 지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다. 리오넬 메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네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킬러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날 바르셀로나에게 일격을 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전 수비수 디에고 고딘이 경고 누적으로 8강 2차전에 나서지 못하게 되는 등 불운에 울어야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