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상남자 VS 촉새남 특집이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가 '상남자VS촉새남' 특집으로 꾸며져 대거 게스트가 출연한다.
22일(목)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국민 연하남 여진구, 카리스마 배우 유오성, 귀여운 허풍쟁이 이계인이 '상남자' 대표로, 아나운서 조우종,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잭슨, 개그맨 김인석이 '촉새남' 대표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토크쇼에 첫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고를 다녀 모태솔로"라고 고백했으며, 유독 연상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얼굴이 노안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오성은 강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겪어야 했던 억울한 사연에 털어놨, 이계인은 일주일 만에 물고기 1000마리를 잡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촉새남 대표의 조우종은 작년 연예대상에서 KBS 사장이 되겠다고 한 발언 이후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갓세븐의 잭슨은 학창시절부터 펜싱을 해 인기가 많았다고 고백했고 김인석은 얼마 전 미모의 아내와 결혼을 하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상남자 대표 여진구와 촉새남 대표 잭슨은 사우나 안에서 스피드 대결부터 높이뛰기 대결까지 불꽃 튀는 승부를 벌여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진구와 잭슨의 승부 결과와 상남자, 촉새남들의 치열한 입담 대결은 22일(목)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