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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은철과 애령의 한국행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결혼이야기`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결혼이야기' 은철과 애령이 드디어 만나는 것일까?
21일(수) 방송되는 KBS 2TV 팩츄얼드라마 '결혼이야기'에서는 은철과 애령이 한국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다.
'결혼이야기' 세번째 특집 '평행선은 만난다'는 두만강을 건너고 숱한 역경을 견딘 탈북 부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감옥살이 이후에 가족 부양을 위해 두만강을 건넜던 은철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애령은 중국에서 한족 남자를 만나 벽돌공장을 다니며 일을 하지만 돈 한 푼 손에 쥐어보지 못한다.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애령은 마침내 한국행을 결심한다.
이에 계속되는 고난과 힘겨운 상황 속에서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던 두 사람이 드디어 한국에서 사랑을 피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철과 애령의 한국행은 21일(수) 저녁 8시 30분 KBS 2TV '결혼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