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영리한 양치기개 보더콜리가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에 선정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은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를 통해 보더콜리가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머리가 좋은 개가 무려 165개 정도의 사람 말(재스처 포함)을 알아들으며, 숫자도 5까지 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참가한 개는 모두 110종. 이 중에서 보더콜리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에 꼽혔다. 푸들과 골든리트리버, 셰퍼드, 도베르만핀셔가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 보더콜리를 이었다.
반면 머리가 가장 나쁜 개는 아프간하운드가 꼽혔다. 2위는 바센지, 3위는 불독, 4위는 차우차우, 5위는 보르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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