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아시안컵 당시 우승한 일본 자케로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박지성(왼쪽). 일본은 16일 이라크와 D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일본과 이라크는 16일 오후 6시 아시안컵 8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맞붙는 일본과 이라크는 카가와 신지, 나가토모 유토, 혼다 케이스케, 샤키르 아흐메드, 알리 아드난 등 정예를 내세웠다.
이날 일본과 이라크의 경기는 같은 조 요르단이 팔레스타인을 다섯 골 차이로 이기는 바람에 흥미를 더한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진다면 8강 티켓을 따기 위해 다소 험난한 경기가 예고되기 때문이다.
일본과 이라크의 경기는 SBS SPORTS와 MBC SPORTS+,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전반 36분 현재 일본이 1-0으로 이라크에 앞서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