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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마지막회 스틸컷 공개 [사진=아이에이치큐(IHQ) 제공] |
[뉴스핌=이지은 기자] '피노키오' 마지막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SBS '피노키오' 측은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경찰서로 향한 이종석(기하명 역)과 김해숙(박로사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9회 방송에서 로사는 계속되는 취재압박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 자신의 아들인 서범조(김영광 분)가 자신 대신에 자수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져 범조가 있는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로사는 상당히 언짢은 표정으로 묵묵히 아래만을 내려다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로사의 주위에는 표정이 잔뜩 굳은 수행원들이 꼿꼿한 자태로 그를 보호하듯 둘러싸고 왠지 모를 위압감을 풍기고 있으며 하명은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오늘(15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는 하명-인하-범조-송차옥(진경 분)등의 노력으로 궁지에 몰린 로사가 직접 앞에 나설 예정"이라며 "검은 커넥션을 둘러싼 사건이 어떻게 결말지어질지 각 인물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기대 부탁 드리며 '피노키오'의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인 '피노키오'는 15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