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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킬미, 힐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지성(38·본명 곽태근)이 '킬미, 힐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은 13일(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리박~"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성이 부릅뜬 눈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성의 뒤로 드라마 '킬미, 힐미' 촬영 현장과 분주한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성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았다. 지성이 인증샷으로 밝힌 차도현의 또다른 인격 '페리박' 캐릭터는 여수 출신의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40대 남자로, 한때 기계공으로 원양어선을 탄 적이 있어 마초 기질이 농후하다. 특히 그는 사제폭탄 제조 능력이 있어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MBC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을 앓는 재벌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힐링코미디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