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강철의 기사' 중국 출시를 앞둔 액토즈소프트를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운영 미숙과 홍보 부족 등의 원인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중국에서는 샨다의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과 파이날 판타지14의 비용절감을 통해 2015년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 매출이 대부분 소폭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이 다양하고 파이널 판타지 14 출시를 앞두고 있어 비용절감을 통한 턴어라운드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월 SD건담 G 제네레이션 출시 후, 1분기 내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모바일 버전이 출시 될 예정"이라며 "최근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흥행성적이 좋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