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 난데없는 검색어 장악 [사진=조민아 블로그]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쥬얼리 2기 멤버 조민아가 8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앞서 7일 스타제국 측은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집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공식적으로 쥬얼리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후 역대 쥬얼리로 활동한 멤버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 김예원, 박세미가 등장했다.
그러나 쥬얼리 원년 멤버였던 조민아와 이지현이 사진에서 보이지 않자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근황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조민아는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최근에는 빠띠시에로 전향해 개인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아의 근황에 시선이 쏠리면서 동시에 그의 베이커리에도 관심이 덩달아 높아졌다. 우주여신 조민아가 운영하는 빵집은 100% 사전 주문 제작으로 운영되며 유기농 재료로 조민아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다.
앞서 조민아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 단순히 빵을 마들어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을 나누고 함께 힐링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제가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이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나 조민아에 시선이 쏠린 이유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판매중인 양갱 가격이 개당 1만원으로 책정,12개 세트가 12만원에 판매된다는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비싼 양갱 가격에 '충격'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민아가 메니큐어를 바른 채 빵을 관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비위생적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