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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강남, "예전 여자친구에게 분노한적 있다" [사진=MBC] |
8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이방인들이 한국식 숯가마 찜질을 체험하기 위해 찜질방을 방문한다.
이날 한국의 찜질 문화가 낯선 이방인들은 숯가마에 들어서자마자 뜨거운 온도에 당황해하며 놀라운 기색을 보였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프랭크는 더운 나라에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찜질방의 고온다습한 공기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찜질을 즐기던 이방인들은 "10년 전 헤어진 연인과 쿨하게 친구로 지낼 수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의 어떤 행동이 바람의 기준인지에 각 국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콩고의 프랭크는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아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집트는 "길에서 뽀뽀를 하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일본에서 온 강남은 "여자친구가 내 앞에서 다른 이성과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 각국의 남녀사이 스킨십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8일 오후 11시 15분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