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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폐기물공장 사고 진실 밝혔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6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피노키오' 이종석이 폐기물공장 사건의 전말을 밝혀냈다.
7일 밤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는 이종석이 폐기물공장 폭발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포(이종석)는 폐기물공장 폭발사고의 진실을 밝힐 CCTV를 찾아냈지만 올림픽 열기에 묻혀 진실은 묻힐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달포의 설득으로 YGN은 올림픽대신에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기로 했고, 결국 로사의 비호를 받던 국회의원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사건의 책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가운데, 어린 하명이 등장해 "우리 아빠 사고 때도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린 하명은 "기자가 되기 싫었는데 그래서 기자가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했었는데 다행이야. 기자가 돼서"라고 말했고, 달포는 "응"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이제 다 끝난 거냐"는 어린 하명의 질문에 달포는 "아니. 이제부터 시작이야. 아직 물어볼게 너무 많거든"이라고 답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