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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원조멤버 김정남, 마이키 언급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터보 전멤버 김정남이 김종국-마이키와의 3인조 그룹 탄생을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1990년대를 풍미한 터보의 원년멤버 김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정남은 자신과 마이키 중 김종국과 누가 더 잘어울리냐는 DJ김창렬의 질문에 "안그래도 이번에 종국이에게 3인조를 제안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창렬은 "DJ DOC와 비슷한데"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남은 "(김창렬과) 터보 데뷔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냈다. DJ DOC 데뷔 전 안무를 직접 짜줬었다"며 친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95년 터보 1집 앨범 '280Km SPEED'를 통해 데뷔한 김정남은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