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 한달 간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4종의 모델에 대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티구안 2.0 TDI BMT 컴포트(3900 만원) 또는 2.0 TDI BMT 프리미엄(4570 만원)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 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 동일하게 각각 약 177만원과 약 20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4년 베스트 셀링 모델 누적 3위에 오른 중형 세단 파사트는 1.8 TSI 및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에 걸쳐 최소 약 160만원에서 최대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이 제공받게 되며 CC는 2.0 TSI부터 2.0 TDI BMT R-Line에 이르는 4가지 전 모델 구매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도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약 56만원에서 최대 약 122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
한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신임사장으로 한스-피터 자이츠(Hans-Peter Seitz)를 임명했다.
자이츠 신임 사장은 한국 부임 이전 독일과 호주에 위치한 MAN 파이낸셜 서비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으며, 1994년 독일 MAN AG에 입사 후 약 20년간 MAN AG와 MAN 파이낸셜 서비스의 재무부문을 담당해 온 금융 전문가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