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글로벌 유가 하락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로 더 많이 작용한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우리나라 경기가) 어려운 점은 많기는 한데 지난 석달 전과 여건이 많이 바뀌어 10월을 기초해서 (올해 경기에 대해) 말하긴 어렵다"며 "유가 하락은 종합적으로 주판알을 튕겨보면 긍정적인 효과가 우리에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