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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5일 시무식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
유 회장은 이날 "기업의 역량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빈번하고 원활한 소통 유무에서 결정되는 것”이라며 “고객과는 보다 넓은 소통을, 구성원들과는 보다 깊은 소통을 위해 경영진 모두가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추운 날씨에도 남들보다 추위를 덜 탄다는 것은 평소에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 결과로, 회사도 부단한 노력으로 체질이 바뀌면 주변 환경이 아무리 열악해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강도 높은 혁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진그룹 시무식은 모회사 유진기업을 비롯해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한국통운 등 전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