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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토요타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가장 안전한 차에 토요타·렉서스에서 가장 많은 모델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안전한 차로 수상한 모델은 렉서스 NX, CT 200h, RC, 토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V, 캠리, 시에나, 하이랜더이다. 안전한 차로 뽑힌 모델은 국내에서 토요타 86으로 판매중인 싸이언 FR-S와 싸이언 tC, 토요타 아발론, RAV4 등 4종이다.
수상모델 중 토요타 하이랜더와 싸이언 tC를 제외한 모든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 및 출시예정인 모델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15년형 프리우스 V는 IIHS로부터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에 이어 큰 폭의 개선을 보여준 좋은 예로 인정받았다.
토요타 관계자는 "IIHS의 모든 영역의 테스트에서 토요타자동차의 강하고 개선된 안전성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안전한 자동차의 개발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