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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IT업계, ‘장점’ 살린 사회공헌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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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각사 장점 기부 활동에 접목…넥슨, 통큰 기부 '눈길'

[뉴스핌=김기락 기자] 통신ㆍ방송ㆍ포털ㆍ게임 등 IT업계의 연말 나눔 활동이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각사가 가장 잘 하는 사업과 활동을 접목하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행렬에 나서고 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는 각사 장점에 초점을 맞춰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은 내년 1월 23일까지 ‘T전화’를 통해 사회공헌 NGO에 기부한 전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T전화는 올초 SK텔레콤이 세계 첫 선을 보인 통화 플랫폼으로 통화에 데이터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기부 방법은 T전화의 연락처/T114 검색에서 기부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한국해비타트 등 4곳에 기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참여 고객 전원에게 던킨 커피/도넛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기부 내역은 온라인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 청구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다.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기부 방식은 향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인 만큼, 장애인 대상의 기부가 눈에 띈다.

올 하반기 LG유플러스 신입사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 행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보청기 및 방한용품을 전달하는데 쓰였다.

또 올해 4회째를 맞은 ‘장애청소년 글로벌IT챌린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IT축제 행사다. 이 행사는 장애인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게 주 목표다. 이달 초 부산 개최에 이어 내년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KT는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식을 기부하고 있다.

자사 지식 기부 활동인 ‘KT IT서포터즈’는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와 앱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또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로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을 교재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지식 기부를 받은 사람들은 300만명에 달한다.

게임업계도 대형사 위주로 기부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최대 아동양육시설인 ‘마리아 수녀회 소년의 집’에 리모델링 공사 목적으로 8000만원을 기부했다.

넥슨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총 200억원의 기금을 통크게 기부하기로 했다. 이 돈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쓰인다. 오는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름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엔엑스씨, 넥슨코리아, 네오플 등 넥슨 컴퍼니 관계사가 총 134억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고 병원 완공까지 66억원을 추가 기부하는 것이다.

다음카카오는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과 미래, 아프리카 미래재단 등 9개 단체가 제시하는 이웃들의 소원에 대해 네티즌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2015년 자신의 소원을 적으면 댓글 1개당 다음카카오에서 1000원씩 기부한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최근 ‘희망 Plus 4기 청소년 장학생’ 66명에게 신학기 교복지원금과 졸업후원금을 지원했다. 

티브로드는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 Plus 장학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 경기 등 총 58개 고등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총 66명이 최종 선발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IT업계 기부 활동은 각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며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불경기일수록 돋보여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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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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