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일동후디스 홍보팀장 김창선,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정락수. |
중국인,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 등 2만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성남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기부는 ‘후디스 산양분유’와 ‘트루맘’ 등 총 2500여 만원에 이르는 큰 규모이다.
기부된 분유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기부 이외에도 해마다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소외계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등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이 좋은 건강식품으로 국민의 행복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기에 사회 구석구석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미는 것 또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