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세트 제작
[뉴스핌=정연주 기자] KB국민카드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은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실시된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등 임직원 60여 명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 방송인 배수연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2/23/20141223000272_0.jpg)
참가자들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탁상용 시계와 학용품, 책,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200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선물들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 측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 2천만원도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선물들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카드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으로 '마음나눔 PC 기부', '송년맞이 어르신 사랑나눔 잔치', '임직원 희망걷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