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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크리스마스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알베르토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팬들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신경써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없지만 과자들 다 잘 받았어요.(벌써 다 먹은 거 아님) 모두 의미있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Grazie.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Ma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베르토가 팬들에게 받은 각종 선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접 그린 알베르토의 그림이나 플래카드, 축구공과 향초, 각종 편지들이 수북한 모습이다. 특히 제주 초콜릿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낸 선물도 눈의 띈다.
알베르토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대표로 출연, 여성의 마음을 쉽게 훔치는 '바람둥이' '사랑꾼' 캐릭터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매너있는 모습, 배려하는 발언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알베르토는 이상형의 조건을 밝힌 중국 대표 장위안에게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 상대가 너를 진짜 좋아한다면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줄 것"이라고 조언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