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제 바닥? 지금 사도 되는 5개 석유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런스, 배당수익률 및 저평가 근거 추천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23일 오전 5시10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 6월 이후 반토막으로 떨어진 유가가 배럴당 20달러까지 밀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유가 전망이 흐릴수록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밸류에이션과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매수 기회가 없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투자 매체 배런스 최신호는 석유 메이저 업체 가운데 로열 더치 셸(RDSA)을 포함한 5개 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셰브런(CVX)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EOG 리소시스(EOG), 슐럼버거(SLB)가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원유 생산 현장[출처:AP/뉴시스]
 로열 더치 셸은 무엇보다 5.5%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이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국제 유가 정점 이후 로열 더치 셸의 주가는 17% 떨어졌지만 쏠쏠한 배당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한다는 평가다.

국제 유가가 10달러 하락할 때 연간 이익이 32억달러 줄어들 정도로 로열 더치 셸의 수익성은 국제 유가에 민감하다. 하지만 총이익 전망치 215억달러를 감안할 때 이에 따른 타격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로열 더치 셸은 연초 이후 110억달러 규모로 자산 매각을 단행했다. 여기에는 미국의 셰일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올해 원유 및 가스 생산 규모를 11% 축소해 국제 유가 하락에 대비한다는 움직임이다.

셰브런 역시 3.8%의 배당수익률이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유가 하락과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도 배당이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가 투자자들 사이에 상당히 강하다고 배런스는 전했다.

셰브런은 540억달러 규모의 호주 천연가스(LPG)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하지만 지난 10월말 기준 프로젝트의 87%가 완료된 만큼 내년 중반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배런스는 셰브런의 잉여현금흐름이 2016년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소형 석유 업체가 유가 하락으로 맞는 리스크가 크지만 옥시덴탈의 경우 유리한 입지를 취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무구조가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는 데다 지난해 순부채 총액을 모두 상환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규모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어 유가 하락에 대한 내성이 상당하다고 배런스는 전했다.

EOG는 가장 성공적인 셰일 시추 업체로 꼽힌다. 지난 6월 이후 주가가 20% 급락한 만큼 가치투자 측면에서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 배런스의 판단이다.

배당 수익률이 0.7%로 지극히 저조하지만 회사채 발행 없이 내부 자금으로 배당과 자본 투자를 충당할 수 있을 만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슐럼버거도 저가 매력을 근거로 매수해야 한다는 권고다. 지난 6월 이후 주가가 20% 떨어진 데 따라 슐럼버거의 주가수익률(PER)은 15.9배까지 떨어졌다. 이는 장기 평균치인 16.9배를 밑도는 수치다.

배런스는 슐럼버거의 주가가 106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가 86달러 선까지 밀린 만큼 23%의 상승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는 평가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