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B부동산신탁이 부동산투자회사(REITs)를 통해 서울역 앞 YTN타워를 매입했다.
KB부동산신탁는 22일 이번 YTN타워의 매입금액이 231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타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만2천321㎡(1만2천802평)의 대형빌딩이다.
KB부동산신탁이 설립한 리츠에는 메트라이프생명·NH농협생명·YTN 등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KB생명·KB투자증권 등 KB금융그룹 계열사도 참여했으며, YTN도 매각대금 중 337억원을 리츠에 재투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